'추스르다' 맞춤법, 정확한 활용법과 의미 알아보기

 

맞춤법 '추스르다'의 바른 이해와 활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자주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 하나인 '추스르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추스르다'와 '추스리다' 중 어떤 게 맞는 표현인지 헷갈리신 적 있으신가요? 걱정 마세요! 이 글을 통해 '추스르다'의 바른 뜻과 사용법을 완벽하게 익히실 수 있을 거예요.

추스르다, 그 뜻은 무엇일까요?

'추스르다'는 동사로, 크게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추어올려 다루다'라는 뜻이 있어요. 예를 들어 "바지춤을 추스르다", "아이를 추스르다" 등과 같이 위로 당겨 올리는 동작을 나타냅니다.
둘째, '몸을 가누어 움직이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어머니는 며칠째 몸도 못 추스르고 누워만 계신다"처럼 몸을 가누고 움직이는 것을 말해요.
마지막으로 '일이나 생각 따위를 수습하여 처리하다'라는 뜻도 있죠. "이번 사태를 잘 추스르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것이다" 같은 문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추스르다가 맞는 이유는?

그렇다면 왜 '추스르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표준어 규정에 따르면 '추스르다'만이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이죠.
'추스리다'라는 말은 지역 방언으로, 우리말의 기준은 표준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글을 쓰거나 말할 때는 '추스리다' 대신 '추스르다'를 사용해야 합니다.

추스르다의 활용형은?

'추스르다'는 불규칙 동사이기 때문에 활용형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정답을 잘 기억해두면 앞으로 문제 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요.
정답 활용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추스른 (O) / 추스린 (X)
- 추스르지 (O) / 추스리지 (X)
- 추스르는 (O) / 추스리는 (X)
- 추슬렀다 (O) / 추스렀다 (X)
- 추슬러 (O) / 추스러 (X)
- 추슬러야 (O) / 추스러야 (X)

맺음말

오늘 배운 '추스르다'의 올바른 사용법을 꼭 기억해두세요. 맞춤법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에요. 앞으로도 헷갈리는 단어가 있다면 주저 없이 찾아보고 공부해보세요. 여러분의 한글 사랑, 응원합니다!